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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타이레놀 종류 , 효능 , 부작용 , 복용량 알아보자!

by effort-people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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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종류 , 효능 , 부작용 , 복용량 알아보자!

진통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약이 바로 타이레놀, 아스피린이다.

두통이 있거나 생리통 등 몸에 진통이 있을 때 둘 중 어떤 약을 먹어야 하는지 헷갈린다.

 

타이레놀과 아스피린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타이레놀 : 대표적인 해열진통제해열과 진통의 효과가 있는 단일성분의 약이다. 해열효과가 좋고 중등도의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 아스피린 : 해열소염진통제로 두통, 치통, 생리통 뿐만 아니라 치은염, 근육염, 상처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히는 등 진통과 염증 완화(소염)에 효과적이다.

 

타이레놀 효능 : 진통 및 해열

 

타이레놀은 1950년대 미국에서 개발된 약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타이레놀은 유사한 효능을 가진 아스피린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복에 복용해도 되고 임산부와 어린이가 복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열의 효능이 뛰어난 타이레놀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백신접종에 따른 두통, 발열을 완화하기 위해 타이레놀 섭취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타이레놀이 권고되었던 이유는 다른 약물이 포함되지 않은 아세트아미노펜 단 한 가지 성분만 함유되어 있는 의약품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백신이 아무래도 짧은 기간 내에 연구 개발되어 승인된 경우라서 백신을 통해 항체를 만드는 과정에 우리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약물만 들어간 의약품을 권고한 것이다.

 

타이레놀에 함유되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인체에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은 프로스타글란딘을 합성하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의 작용을 저해하여 통증을 줄이고 해열에 효과적이다.

타이레놀의 장점 중 하나로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진통 해열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

발열, 두통, 치통, 생리통, 관절통, 근육통, 류마티스 통증 등에 효능을 보이며, 다른 진통제와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다.

빈 속에 섭취가 가능하고 또 내성이 생기지 않아서 매달 반복되는 여성의 생리통에도 적합하다.

 

 

타이레놀 복용량

 

하루 최대 허용치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

  • 12세 이상 성인 : 하루 최대 복용량 4000mg, 1회 복용량 : 1~2
  • 1일 3~4,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한다.
  • 12세 미만 어린이는 전문의의 지도를 받아 섭취해야 한다.

경미한 통증에는 1정만 섭취하도록 하자. 약효는 복용 후 4시간가량 후에 강하게 나타난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공복에 먹어도 가능하다.

 

 

타이레놀 종류

 

우리나라에는 총 7종의 타이레놀이 판매되고 있다.

 

1) 타이레놀정 500mg (코로나 백신 후에는 해당 타이레놀을 섭취한다.)

가장 일반적인 타이레놀로 단일 성분의 빠르고 마음 편한 해열진통제이다.

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한 두통, 치통, 생리통에 효과적인 해열 진통제이다.

 

2) 타이레놀 8시간 이알 서방정 650mg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무카페인, 무색소로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지속적인 효과의 진통제이다. 이중 서방정으로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3) 우먼스 타이레놀정

월경 전부터 복용이 가능한 여성 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과 더불어 파마브롬 성분이 들어있다.

생리 전 증후군, 부종, 경련, 요통, 두통에 효과적이다.

 

4) 타이레놀콜드-에스정

타이레놀에서 만든 30년 전통의 종합감기약이다. 단일 제제가 아니다.

 

5)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생후 4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어린이 해열 진통제로 어린이가 복용하기 쉽도록 약의 쓴맛을 없애고 체리맛이 첨가되어 있다.

 

6)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딸기맛의 약으로 씹어먹을 수 있는 어린이 해열제이다.

 

7) 타이레놀정 160mg

6~12세 어린이를 위한 해열진통제로 위장에 부담이 적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비교적 위장이 약한 주니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타이레놀 부작용

 

타이레놀은 현존하는 약물 중 간독성이 큰 약물군이다.

 

타이레놀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 메쓰꺼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간장애, 신장장애, 소화성궤양환자, 기관지 천식환자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술과 함께 먹으면 치명적인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음주로 인한 두통에는 타이레놀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타이레놀 주의사항

  • 타이레놀을 먹고 4시간 정도 되어야 약효가 나타난다. 약효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4시간 안에 다시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 타이레놀은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장기 복용, 음주 전후로 먹게 되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과한 음주 후 두통에 타이레놀을 먹어서는 안 된다.
  • 타이레놀에는 염증을 완화해주는 소염효과는 없기 때문에, 염증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비스테로이성 소염진통 해열제인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아스피린을 먹는 것이 좋다.
  • 요즈음에는 편의점에서도 타이레놀은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약국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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