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건강에 좋은 약초로 한방차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자궁근종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이라면 아침마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 대신 자궁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이 자궁근종을 작아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겨서 서서히 자라는 매우 흔한 양성 종양이다. 흔하다고 해서 절대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작은 근종은 증상이 거의 없지만 크기가 큰 것은 생리나 혹은 임신능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20-30대 젊은 여상의 20%, 40세 이상 중년 여상의 50% 정도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전에는 중년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발견되었으나, 요즈음에는 젊은 여성에게서도 흔하게 발견된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정보]
자궁근종에 좋은 차
- 당귀차
당취차는 자궁의 출혈이 심해서 빈혈 증상을 보인다면 마셔주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보혈제로 많이 사용되는 약재이다. 월경통이나 무월경, 월경이상, 빈혈, 산후출혈 등의 증상에 효과적이다. 꾸준히 마시면 자궁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자궁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준다.
- 익모초차
익모초도 월경이나 출산 등 여성질환에 도움이 되는것이 잘 알려진 약초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 손발이 차갑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여성에게 효능이 있다.
익모초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트에서 더욱 자세하게 다루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되겠다.
[추천 포스트]
- 계피 생강차
계피와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유독 손발과 아랫배가 차가운 여성이라면 계피 생강차를 꾸준히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진정시켜주고 수분대사를 조절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 도인 홍화차
월경 시 덩어리가 보인다면 도인 홍화차를 마셔주자. 도인이라는 약재는 뭉친 혈을 풀어서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홍화에는 혈액순환을 돕고 월경통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피가 뭉쳐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월경불순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홍화를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궁근종의 원인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자연소멸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거의 불가능하고 밝혀져있다. 평소에 자궁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자궁건강에 도움 되는 운동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 또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6개월에 1번 정도는 검진을 받으면서 몸상태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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